합성동 고양이 카페 '고양이를 부탁해'

마산 합성동 고양이 카페
'고양이를 부탁해'에 왔어요
201n년 방문 후 요번이 재방문이었는데요
그때 그 시절 고양이들이 잘 있을지 궁금한 마음으로 다시 왔답니다

노키즈 존이에요!

고양이 집사로서 100% 이해되더라구요.
경주에 한 고양이 카페 (검색하면 상위노출 되는 곳 중 하나) 에 갔었는데,
아이들이 고양이 꼬리 잡아당기고 똥침하고
부모는 제재하지도 않고 오히려 상자에 숨어있는 고양이를 아이한테 억지로 안아보라는 둥 정말 짜증나더라구요.

그래서 저는 반려동물 카페는 무조건 노키즈존을 지향하고 지지한답니다.

고양이들이 상전인 공간! 입성!!
여긴 거의 대부분이 엑죠틱 숏헤어 고양이들이에요

입장료는 1인 6,000원 이구요
아메리카노 or 아이스티 or 아샷추 중에 선택가능해요
고양이 털 음료에 들어가지 말라고 머그컵 뚜껑 덮어주신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!

 

이 고양이는 201n년에 방문했을 때도 본 적 있는 아이에요! ㅎ
건강하게 잘 있어줘서 고마워
 

모색이 샴 고양이 같은 엑죠틱 아이 ㅎㅎ 
엑죠틱은 졸린듯한 -ㅅ- 표정이 매력적이에요
 

화난거 아닙니다 -ㅅ- 
그저 인간 관찰하는데 집중한 고양이

턱밑 간질간질해주니 너무 좋아하고요
 

쿨쿨쿨 ㅋㅋ 꿀잠자는 까만냥이
 

전기방석에 앉아서 쿨쿨쿨 zzZ
 

애착인형 베고 쿨쿨쿨 zzZ
 
 
합성동 '고양이를 부탁해'의 고양이들은 아주 조용하고 얌전하며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 같이 보였어요
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고양이들에게 힐링 받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:)
 
 
현집사의 #내돈내산 #솔직리뷰였습니다